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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가 성립되기 위해선 한명의 왕과 기린이 필요합니다.
기린과 왕 외에도 신선, 여괴, 사역마 등등 왕과 기린, 국가에 속한 인물들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역할들에 대한 설명은 관련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十二國記 : 십이국기

왕과 기린
십이국의 나라에는 12명의 왕과 12마리의 기린이 존재한다.
이곳 십이국은 기린이라는 하늘의 뜻을 전하는 신수가 존재하며, 이들은 하늘의 뜻을 받아 자신의 왕을 선택한다.
왕이 없는 땅은 온갖 재해가 일어나며 요마가 출몰하여 그 땅은 점점 피폐해지고 마는데, 왕의 부재의 심각성은
아무리 어리석고 학정을 펼치는 왕이라도 아예 왕좌가 비어있는 것보다는 나을 정도라고 한다.
기린이 선정한 사람은 왕으로 선택된 날부터 불로불사의 몸이 되어,
더이상 나이를 먹지도 늙지도 죽지도 아니한채 나라를 다스릴 수 있게된다.
왕도를 벗어나지 않는 한, 왕이 한 나라를 몇백년 동안 다스릴수 있는 구조이다.

십이국 설명

황해
십이국의 중심에 있는 땅으로 요마가 횡행하는 땅이다. 소수의 황주민을 제외하곤 사람이 살지 않는다.
기린들은 대부분 이 황해 한 가운데 있는 봉산에서 태어나고 천칙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동안
여선들의 돌봄을 받으며 자란다.
사대국 (四大國)
경동국 / 류북국 / 주남국 / 범서국
사주국(四州國)
공주국 / 안주국 / 재주국 / 교주국
사극국(四極國)
대극국 / 방극국 / 연극국 / 순극국
식
십이국기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공간이 일그러지는 현상. 바다나 대기중에 빛나는 소용돌이가 일어나면서 생긴다.
자연현상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기린이 자신의 의지로 일으키기도한다.
이때 일어난 식을 통해 다른차원(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의 사람이 쓸려오는 경우가 생긴다.
십이국기 세계관에서 중국은 '곤륜'이라고 불리며, 일본은 '봉래'라고 불린다.
(중국과 일본외에는 따로 불리는 단어가 없습니다 ....알아서 ....알아서...)


